안녕하세요. 

호산나치과 범계점 구호산나 원장입니다. 

치아 교정은 인생을 살아가는 과정과 비슷한 것 같습니다. 

바르지 않은 치아가 원래 있어야 할 곳으로 

아주 천천히 움직여 가듯이, 아무 것도 모르는 어린 아이가 

이 세상의 있어야 할 곳에 서기 위하여 천천히 성장합니다.

치아 교정, 그리고 우리의 인생 또한 목표가 분명해야 합니다. 

교정도 인생도 그 결과에 만족하려면 무엇을 하고 싶은가? 

무엇을 얻고 싶은가? 같은 질문에 대답이 분명해야 합니다. 

그래야 어떤 결과이든 받아 들일 수 있습니다. 

내가 선택했기 때문입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치아 교정으로 무엇을 얻고 싶은지

교정 전에 확실히 스스로 아는 것, 

그것이 만족스러운 교정의 첫걸음이라고 생각합니다.

교정의 과정도 즐거워야 합니다.  

우리의 삶도 혼자 걷는 것보다 사랑하는 가족, 친구, 동료같이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할 때 풍요로워 지는 것처럼, 

교정도 혼자 하는 것보다 치료해주는 의사 선생님, 

그리고 내 불편과 불안을 들어주는 위생사 선생님들과 함께 

2년이라는 시간을 즐겨야 합니다.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기 때문에 치과 가는 것이 즐거워야 합니다.

이런저런 잔소리도 들으실 수 있겠지만, 환자분들을 향한 

애정이라고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원하는 목표를 위해서 힘든 과정을 오히려 즐기고 

그를 통해 얻어낸 결과에 만족하고 행복한 것, 

이것이 호산나치과에서 생각하는 이상적인 치아교정입니다. 

얼마 전, 교정환자 차트번호 1번 김** 님께서 

이제 7살이 된 아들을 데리고 검진을 오셨습니다. 

가끔 환자분의 아들도, 손자도 교정해 드릴 것이라는 얘기를 

하곤 했는데 실제로 제 마음 속의 약속이기도 했습니다. 

그 약속을 지켜 왔고 또 앞으로 끝까지 지켜갈 수 있는 이유는

호산나치과를 사랑해 주신 환자분들과 저와 함께한 많은 

스텝 선생님,  부족한 저를 세워 지금까지 인도하신 우리 주님입니다. 

감사합니다.

호산나치과 범계점 대표원장  구호산나

아낌없는 나눔에서 오는 행복,

호산나치과는 모두가 함께 행복한 세상을 꿈꾸고 있습니다.